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덱스 라이브로룸 프로히비토룸 (문단 편집) === [[카미조 토우마]] === >"토우마, 기억 안 나? 우리 기숙사 베란다에서 만났는데?" >"─ 내가 기숙사 같은 곳에서 살았어?" >"...토우마, 기억 안 나? 토우마의 오른손에 내 '걸어다니는 교회'가 부서져 버렸는데?" >"─ 걸어다니는 교회라는 게 뭐야? '걸어다니는 교회'..., 산책 클럽?" >"...토우마, 기억 안 나? 토우마는 날 위해서 마술사랑 싸워줬는데? >"─ 토우마라는 건 누구의 이름이야?" >인덱스의 입은 조금만 더 있으면 멎어버릴 것 같았다. >"토우마, 기억 안 나?" >그래도 이것만은 물어보고 싶었다. > >'''"인덱스는..., 토우마를 정말 좋아했는데?"''' > >미안, 하고 소년은 말했다. >"인덱스라는 건 뭐야? 사람 이름은 아닐 테고, 내가 개나 고양이라도 키우고 있어?"[* 이후 인덱스가 울 것 같은 얼굴이 되자 아무런 기억이 없는 순수한 소년은 기억이 있는 것처럼 연기하고 인덱스를 놀렸기 때문에 머리를 물렸다. 순수한 소년이 굳이 그런 이유는 왠지 저 아이가 울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감정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후 이 소년은 '''구약 마지막'''까지 인덱스를 구한 카미조 토우마로 연기를 한다.] || [[파일:카미덱스1.jpg|width=100%]] || [[파일:카미덱스2.jpg|width=100%]] || 인덱스에게 있어 '''삶의 의미를 준 사람이자 구원자'''. 인덱스에게 토우마는 은인이자 여러모로 의지할 수 있는 상대이다. 인덱스를 구해준 기억이 없다는 것 때문에 지금의 토우마는 인덱스에게 다소 미묘한 감정을 느끼고 있다. 조금 진지하게 설명하자면, 모든 기억이 사라지고 1년 가까이 도망 생활을 해온 그녀에게 있어서 최초로 가지게 된 적대적이지 않은 인간관계이자 최초로 아무런 대가 없는 선의와 친절을 베푼 상대. 그리고 '''구원자'''. 인덱스가 유일하게 아무 생각 없이 응석 부리는 상대이다. 인덱스의 이미지가 워낙 응석쟁이 이미지라 그렇지 잘 살펴보면 응석의 대부분이 토우마를 경유하며, 토우마를 제외한 인간관계에서는 약간 사무적인 태도를 취한다. 그나마 토우마와 함께 기억이 없는 그녀의 인간관계에서 가장 오래되었다고 할 수 있는 츠쿠요미 코모에 정도에게나 응석을 부리며, '''친구'''라고 부르는 관계를 성립한 상대에게는 친근하고 활기차게 대해도 응석 부린다고 하기엔 조금 부족하다. 오히려 자기 자신이 친구를 이끄는 느낌이 강하다. 사실 토우마를 제외하고 보면 오히려 어른스러운 성격을 보인다. 그리고 민폐만 끼치는 것처럼 보이지만 토우마를 매우 걱정하고 있다. 작중 묘사를 보면 수녀지만 각종 이벤트에서 토우마를 상대로 얼굴을 붉히거나, 토우마가 여자들과 자주 얽힐 때 옆에서 질투 비슷한 분위기를 매우 자주 풍기는 걸로 봐선 토우마를 좋아하는 게 분명하다. 토우마가 인덱스를 아무리 그래도 너를 연애 대상으로 보지 않는다고 장난식의 발언을 했을 때는 진심으로 울먹거리면서 깨물기도 했다. 어쩌면 [[환속]]을 해서라도 토우마와 이어지고 싶어하는 듯하다. 그리고 토우마 쪽에서도 작품 초기에는 기억을 잃은 상태에서 인덱스에게 독점욕을 보이는 등 상당히 인덱스를 절절하게 묘사했었다. 후반부로 갈수록 그런 묘사가 줄어들었지만. 신약 9권의 오메가 세계에서 인덱스가 토우마를 기억하지 못한 채 행복한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거나 신약 22권 리버스에서 토우마의 모습을 복사한 [[신정의 토마]]가 인덱스를 뺏어갈 것 같은 상황이 되자 분노해서 드래곤의 모습으로 난입하기도 하면서 여전히 인덱스에게 독점욕을 보이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